예비고1, 첫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 맞기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내신형태는

전혀 다르다.

1.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2. 양도 급격히 많아진다.

(https://englishteaching.tistory.com/6?category=773676

이 글을 한 번 읽어보면 알게 되실 것)

그래서 중3때까지 어느 정도

혼자 공부하며 90점대를 맞은 학생은

여태까지 해 온 것처럼 하면 되지^^

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겨울방학을 보낸 후

모의고사에 덤볐다간 4등급 이하를 맞고

좌절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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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을 맞는 것은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일단 기분이 좋아서

모의고사에 대한 인상이 좋게 자리잡히고

'하면 그래도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앞으로의 공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나는 첫 모의고사 준비를

아주 단단히 하고 가라고 일러두곤 한다.

그 준비 방법은

1. 모의고사 유형을 파악하고

2. 각 유형마다 푸는 방법을 파악하고

3. 단어를 열심히 외우면 된다.

참 쉬워 보이게 써놨지만

18가지 이상 되는 유형을 새롭게 익히고

그 푸는 방법을 일일히 소화시키는 것은

현 예비고2학생도 어려워 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낫다.

자기가 자기주도적으로 여태 공부를 했다면

혼자 공부를 해도 되고

도움을 받아 왔다면 계속 도움을 받아도 된다.

하지만 주도적으로 하되 효과가 없고

혼자 해보려고 노력하다 시간만 끌게 되었다면

최대한 빠르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혼자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아질 수 있다.

혹시 자기의 현 위치가 궁금하다면 

재작년 3월 모의고사지로 

집에서 셀프로 테스트 해 보는것도 좋다.

왜 재작년꺼냐면,

보통 모의고사는 작년 모의고사에 

미묘하게 영향을 받는데

충격을 먹고 다시 공부를 하려면

올해 풀어 볼 문제와 가장 비슷한

작년걸로 다시 푼 뒤 공부하는게 낫지 않은가.

<2017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영역>

http://wdown.ebsi.co.kr/W61001/01exam/20170309/go1/eng_mun_JmGzrLCC_1.pdf

<답지>

http://www.ebsi.co.kr/ebs/xip/xipa/retrieveCorrectAnswerImagePop.ebs?imageSrc=http://wdown.ebsi.co.kr/W61001/01exam/20170309/mobile/h1_e_eng_opWd7KKQ.jpg&subjectNm=%uC601%uC5B4

<듣기파일>

http://wdown.ebsi.co.kr/W61001/01exam/20170309/go1/eng_mp3_acUtI9dm.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