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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영어공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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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영어공부법] 스토리로 영어공부하면 고등학생 때 40점 맞아요.... 최근 학교 시험들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서술형과 수행평가가 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현재 60%이상이고 70% 이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법'을 물을 수 밖에 없는 서술형 문제에서 정확하게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면...........밤이네요..... 네? 깜깜하다고요............. 저도 옛날에 초딩 3~4학년때는 재미 붙인다고 튼튼영어에서 동화책을 읽고 가끔 문법책을 풀어보는 정도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 땐 내가 영어를 읽고 알아들을 수 있으니 재미를 많이 느꼈고, 영어에 흥미도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건 아니었어요. 그저 '읽고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 뿐이었어요. 이렇게 '어머 우리애..
영어기초 없는 중학생이 학원 고르는 법 이 학생은 내가 4월부터 맡았던 아이이다. 두 달 뒤면 1년을 함께하게 되는데 그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처음 이 아이를 마주하게 된건 격동의 4월 내신대비때 였는데, 중2 임에도 불구하고 놀랄 정도로 기초가 없던 상황이어서 급한대로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워야 했다. 하지만 단어를 외워오지 않고 숙제를 매일 해오지 않는 모습을 보니 점수가 낮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중학교 시험은 고등학교처럼 범위도 넓지 않고 문제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아서 조금만 노력해도 50이상은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아이는 30언저리의 점수를 받았다. 중학생이 50점 이상을 맞는게 아무리 쉽다고 해도 그것도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 선생이 옆에서 아무리 귀가 아프게 떠들어 봤자 하등의 소용도 없는 것이다. 이 아이..
공부계획만 잘 세워도 충분히 1등급 맞는다 (중학생 칼럼이지만 그 범위를 모의고사까지 확장하면 고등학생도 얼마든지 적용 가능합니다.초등학생 혹은 그 학부모님이 보고 계시다면 초등학생도 이 학습습관을 갖게 되면 좋습니다.)나는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몸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에도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면 그냥 책을 폈었다. ‘공부 뭐 그냥 하면 다 되는데 뭐하러 시간 아깝게 계획을 세우고 그래’라며 계획을 세우지 않고서. 하지만 고2 말 즈음에 1년 동안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해보고 나서 ‘아 좀 더 빨리 계획을 세워서 한 번 해보기라도 할 걸..’이라고 하며 아쉬운 마음을 가감없이 느꼈다.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워서 시작하는 것은 생각보다 꽤 효율을 잘 올리는 방법이었다. 괜히 사람들이 ‘계획, 계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