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촬영대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조 최재훈 가봉스냅 - 리프레쉬샷에서 진행하는 이유 이전 글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나는 누가 평이 좋네 어쩌네 하고 얘기하던, 가격이 싸던 비싸던, 유명하던 안 하던간에 '내 맘'에 들면 그냥 GO다. 드레스,청첩장,부케,반지 등등 뭐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게 그랬다. 당연히 스냅 업체를 정할 때도 그랬기 때문에 다른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았던 곳도 보았지만 인스타에서 내 눈을 확 끌어 당기는 곳을 계속 찾았다. 하지만 이것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할 수 없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찾아야 했다. 그래서 결혼 날짜가 잡히고 나서는 퇴근 하고 씻고 침대에 누워서 매일 사진을 찾아봤다. 그렇게 3-4군데를 골랐고,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정했던 시기는 8월 22일이었다. 처음에 리프레쉬샷에서 찍은 사진 분위기를 봤을 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