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갑을 잃어버리고나서 쓰는 반성일기(경각심이 잠잠해질때 보기)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꿋꿋이 할 일을 해내던 내가 생전 잃어버리지도 않던 지갑을 잃어버리니 멘탈이 빤스런해버린 것이었다. 것도 내가 첫 전임강사 됐을 때 기념으로 그 때 당시 남친이었던 지금 남편이 그 어디더라,, 맞아 그 때도 하남 서타필드에 샤넬이 있는줄 갈고 갔다가 응없어돌아가 입뺀을 먹고 롯데타워몰로 가서 줄을 50분인가 서서(저기요 저는 백 안사고 지갑살건데 읍읍) 겨우 사줬던 지갑이었다. 과거형 시제가 너무 슬픈것,,, 그 때도 그렇게 사서 집에서 내적 광기가 서린 언박싱을 조용히 하고 그 다음날인가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같이 주머니에 넣고 출근을했는데 금장로고가 배터리의 메탈 소재에 부부부북 스크래치가 나서 개빡친 기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는 절대 단독으로 가방 안이나 주머니를 혼자 .. 이전 1 다음